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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누리기/부자되는책

정보과잉시대의 돌파구 CURATION( 1 )

by 레벨업 2021. 4. 16.

 

 

 

 

 

1. 작가 스티븐 로젠바움 소개글

온라인 최대의 동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인 매그니파이 넷 Magnify.net의 창립자이지 CEO이다.

MTV의 획기적인 사용자 제작 콘텐츠 프로그램 <MTV 언필터드>를 만들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자신을 '콘텐츠 큐레이터'라 명명하며 눈부신 성공 전략을 전파했다.

그는 9111테러를 기록한 영화 <9월의 7일간 Seven DAys in September>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500시간 이상 분량의 동영상과 총 28명의 영화제작자 및 시민 제보자의 시각을 큐레이트 하여 완성했다.

 

2. 새로운 큐레이션 계층, 부와 권력을 누리다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인해 지금까지의 검색 알고리즘과 검색 방법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콘텐츠 소비자들은 더이상 텍스트 링크나 불확실한 추천에 만족하지 않고, 타당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요구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따라서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큐레이터들은 처음에는 취미생활로 시작하더라도 점점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가치가 커지면서 관심을 끌게 되고 이러한 관심은 곧 금전적 가치로 전환될 것이다.  이미 페이스북의 트래픽이 구글의 트래픽을 넘어서는 등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이미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링크, 사진, 미디어를 찾아내는 커뮤니티 큐레이터다.  그러나 머지않아 이러한 시민 큐레이터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검증하고 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인간을 통해 필터링된 새로운 웹을 구축하는 도이에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어엿한 직업으로서의 큐레이터가 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3. 저널리스트, 큐레이션에 열광하다.

미디어 수집가이면서 큐레이면서 큐레이션 플랫폼인 데이라이프의 설립자 겸 투자자로 있는 제프 자비스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어떤 면에서 지금까지의 저널리스트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선별하고 이야기에 컨텍스트를 덧붙이면서 큐레이션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 작업을 훨씬 큰 공간, 즉 인터넷에서 해내야 한다.

"온라인에서 정보가 넘쳐난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나는 문제가 있으면 거기서 기회를 찾아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 많은 정보를 최대한 큐레이트할 필요가 있다.  뉴스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도구는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큐레이션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간이 선별하는 일이다. 가치를 추가하는 것이다 "

 

4.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예측

왕년에 위세를 떨치던 언론사로서는 중앙집권적 권력을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못마당한 듯하다. 어떻게 역사학 학위도 없는 사람이 감히 좋아하는 것을 골라주거나 저널리즘 학위도 없는 사람이 지식을 공유하려 드는가? 가당치도 않을 것이다.

" 과거에는 뉴스에 끝이 있었어요. 9시 뉴스를 1시간 정도 보고나면 그날로 뉴스는 끝이었죠.  그럼 그다음 날에나 뉴스가 나왔어요. 지금은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끝도 없이 뉴스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뉴스의 끝을 우리 스스로 정해야 해요.  이제 뉴스는 결코 우리에게 끝났다는 말을 하지 않죠 "  뉴스의 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콘텐츠 제작자 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셔키 교수는 이제 "개개인이 곧 언론 매체"라고 말한다.

 

5. 큐레이션, 스텝 바이 스텝

저널리스트도 아니면서 그 흉내를 내려고 하지 마세요. 순수하게 자기 자신이 되어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쓰세요.

당장 사이트를 개설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우선 어떤 느낌의 사이트를 지향할지 생각해야 한다.  시간을 들여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이트를 둘러보고  사업 모델을 생각해보자. 그러한 사이트를 만들려면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고 또 얼마난 벌 수 있는지도 가늠해보자.

 

1단계: 플랫폼 선택 

 

2단계: 정보 소스 확보 : 키워드 검색어 작성, RSS피드( 특정 카테고리에서 콘텐츠를 찾으면 매번 검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우리에게 푸시해 주는 서비스다. RSS 리더에 키워드를 입력해 놓으면 RSS 피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러한 사이트도 수없이 많지만 여기에서는 역시 구글 리더를 사용해 보자.

링크: http://www.google.com/reader 

Google Reader – Google

Thank you for stopping by. Google Reader has been discontinued. We want to thank all our loyal fans. We understand you may not agree with this decision, but we hope you'll come to love these alternatives as much as you loved Reader. Sincerely, The Google R

www.google.com

링크: http://fastflip.googlelabs.com 

 

 

 

링크: http://www.google.com/alerts 

Google 알리미 - 관심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려드립니다.

알리미 관심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려드립니다.

www.google.com

위의 세 링크에서는 RSS피드를 찾아서 정리할 수 도 있고(Reader), 잡지와 같은 페이지 형태로 볼 수도 있으며(Fast Flip), 구글에서 우리가 선택한 키워드가 포함된 새로운 콘텐츠를 자동으로 통지해 주는 이메일 알리미를 받아볼 수도 있다.(Alerts), 각각의 항목이 유용한 큐레이션 도구다. 그밖에 트위터와 인터넷 동영상도 있다.

 

3단계 : 자체 콘텐츠 생성

콘텐츠를 수집한 정도 소스를 찾았다면 작업의 절반을 마친 셈이다. 큐레이션이란 정보의 조합, 즉 발굴하고 수집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독창적으로 배합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컬렉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도 좋고, 꼭 많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  만약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이 편하다면 왜 동영상을 찍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럴 때도 뉴스 앵커를 흉내 낼 필요는 없다. 아니, 제발 그러지 말자. 반대로 그냥 자신이 되자. 바꾸지 말자.  우리 방문자들은 진정성 때문에 우리를 찾는 것이지 가식적이고 번드레한 작품의 가치에 이끌려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위아래가 붙은 작업복을 입고 바비큐 파티에 가는 사람이라면, 당당히 그렇게 입고 가서 고기를 굽자!  만약 카메라로 자신을 찍는 것이 영 어색하다면, 그 장소를 찍어서 지역 바비큐 경연대회를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사이트의 콘텐츠 제작은 출처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우리가 직접 만든 콘텐츠(텍스트와 동영상 모두), 사이트 방문자가 우리를 위해 만든 콘텐츠, 사이트 방문자가 우리를 위해 만든 콘텐츠, 우리와 계약을 맺고 다른 사람이 만든 콘텐츠 등이다.  그리고 저널리스트도 아니면서 그 흉내를 내려고 하지 말고 순수하게 자기 자신이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글을 쓰면 됩니다.

 

6  광고 수익을 올리는 방법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우리는 수집 대상으로 훌륭한 소스콘텐츠를 찾았고, 그 내용을 적절하게 분야별로 정리한 다음, 직접 제작한 고급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사진과 동영상을 응모해 줄 방문객도 초대했다.  이제 수익을 창출할 준비는 모두 마쳤다.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수익원의 네 종류가 있다.

 

#CPC  (cost per click)  클릭당 지불

#CPA  (cost per per Acquisiion)  고객 획득당 지불

#CPS   (cost per sale)  매출당 지불

#기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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