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82년생 김지영]영화에서~~ 정신의학과 의사쌤과 상담중에 지영이가 이렇게 말해요~ "선생님,전 어떤때는 어딘가 갇혀있는것같은 기분이 들어요.이 벽을 돌면 출구가 나올것같은데 다시 벽이고,다른 길로 가도 벽이고,그냥 처음부터 출구가 없었던건 아닐까?이런 생각이 들면 화가나기도 하고요~근데 또 알겠어요~사실은 다 제 잘못이에요.다른 누군가는 출구를 찾았을텐데저는 그럴 능력이 없어서 낙오한거에요"그러자 의사쌤이 말해요"지영씨 잘못이 아니에요."그러자 지영이가"그럼 왜 저만 엉망일까요?"의사쌤이 다시 질문을 해요"예전에 화가 나거나 답답할때 어떻게 했어요?""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영이는 남동생이 얼마전에 양보한 만년필로,(옛날 어릴때 영국인가 갔다오면서아버지가 아들인 남동생에게만 만년필을 선물했었죠 ))노트에 천천히 글씨를 써.. 2024. 12. 28. 이전 1 2 3 4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