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 (선바 지음, 위즈덤하우스)
1. 선바 작가님 소개
막상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것은 좀 멋쩍은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2014년 페이스북 <선바의 예술 세계> 페이지를 운영하며 유머 영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트위치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스트리밍과 다양한 유머 영상을 공유해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유머를 선 바라는 크리에이터의 인간적 매력 속에 한껏 담아내, 유튜브 구독자 수 88만 명을 돌파한 후에도 꾸준히 고정 팬을 끌어모으고 있다. 팬덤 '순돌이'를 중심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웃음과 공감을 찾는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2. 일인 크리에이터, 뭘 만들어야 하나요?
이건 본인 스스로에게 묻는 수밖에 없다. 이미 세상엔 너무나도 많은 장르의 영상들이 있고 지금도 하루에 몇 개가 올라오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다. 물론 조회 수가 잘 나오는 유의 유행하는 영상들은 많고 굳이 내가 언급하지 않아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 성공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반응, 조회수와 유행보단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뭘 하면 좋을까요?
오래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러려면 당연히 돈을 벌 수 있는 걸 해야겠지? 물론 돈에 구애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좋아하는 걸 하면 되니 이런 고민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어쨌든 삶의 기로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선택해야 할 때는 경제적 여유를 창출할 수 이는 쪽을 메인으로 놓고 다른 것은 취미로 즐기면 좋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사실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것도 하루 종일 업으로 삼고 하다 보면 싫어질 수도 있으며 내가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도 프로의 세계로 들어가면 그게 아닐 수도 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4. 유튜버가 계속 직업일 수 있을까?
인터넷의 짧은 역사를 살펴보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인터넷 세상에선 10년이면 천지가 개벽한다. 10년 전의 인터넷 문화, 인기 많은 사이트,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주로 했던 것들을 지금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유튜버 또 스트리머가 계속 직업일 수 있겠냐는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게 직업군에서 사라지기 전에 내가 더 빨리 망할 테니까....
5. 나를 키우는 작은 힘
정말 소소한 일이라도 해냈다는 성취감은 대단한 것이다. 예를 들면 정해놓은 시간에 일어 나기라든가 책을 정해놓은 만큼 읽기 같은, 그다지 힘들지 않은 일들도 쌓이고 쌓이다 보면 점점 더 나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컨트롤할 힘이 없다.
6. 행복과 불안
사랑받으면서도 불안할 때가 있다. 나도 유튜버를 시작하면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행복하기도 하고 또 행복한 만큼 불안하기도 했다. 내가 받아도 되는지 모를 것을 받게 되면 불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불안은 내가 앞으로도 계속 큰 사랑을 받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됨을 알았다. 앞으로도 항상 이런 사랑을 받고 싶으니 불안한 것이었다. 그런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니 굉장히 행복해졌다. 우리 모두 사랑받을 순간이 있을 텐데 사랑을 불안하게 받지 말고 행복하게 받자.
**레벨업의 느낀점**
2019년 7월에 발행된 이 책을 보고서 선 바 님의 유튜버에 방문해봤어요. 지금도 여전히 재미있는 내용으로 많은 구독자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계셨어요. 유튜버를 하되 자신이 계속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에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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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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