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이는 유모차를 끌고
아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
슈퍼마켓 사장님의 딸이 이번에 취업하면서
아침에 출근하는 장면을 봐요~
지영은 그때 자신이 결혼전에 다녔던
직장생활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와요~
지영이는 원하는 기획팀 발령에 탈락하고,
나중에 자신을 불합격시킨 팀장님께 자신이 왜 탈락했는지 물어요
그랬더니 팀장님 왈,
"지영씨가 부족해서 그린거 아니야,
회사에서 5년이상
장기팀을 만들기를 원하는데,
아무래도 여사원들은
결혼과 육아때문에 좀 힘들잖아"
중간과정은 나오지는 않지만,
결국 지영은 퇴사를 하고 지금 육아중이네요
어느날 전회사생활할때 알고 지내던 선배가
집에 놀러와서 전 직장 기획팀장님이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를 차린다면서 ,
지영에게 한번 기획팀장님께 연락해보라고 한다
그러자 지영이가
"난 안돼지,잠깐 알바는 할수 있을지 몰라도,
하루종일 일하는건 힘들지~~ "
라고 말하면서 취업은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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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했어요~
2~3일 뒤에 서류가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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