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하는 8월 말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예약에는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10부제가 적용됩니다.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60세 이상은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92년생~2003년생까지 , 즉 18세~49세까지 8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백신은 화이자가 주로 쓰이고, 수급상황에 따라 모더나 백신도 활용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약하는데, 접속대란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 생년월일 끝자리와 같은 날에만 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인 10부제가 도입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 각 날짜, 그리고 시간대별로 예약 가능한 인원을 1/10로 나누어서, 첫날 예약하는 사람과 마지막 날 예약하는 사람이 동일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이미 접송을 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이번에 적용되는 대상자는 1,577만 명입니다. 하루에 150만~160만 명이 예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8월 17일~9월 11일부터는 감염위험시설에게 '우선접종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맞춤형 접종'도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중증질환 입원환자, 노숙자 등 사회적, 신체적 제약이 있는 대상자들입니다.
60세~74세까지의 미접종자들에게도 8월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 기회를 더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미접종자 전원에게는 4분기까지 백신접종 기회를 주어서,
올해 안에 국민 전원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 9월중에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습니다. 활동성이 높은 18세~49세의 청장년층에 대한 신속한 접종으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겠습니다.
또 정부는 4분기에는 임신부와 18세미만 청소년에 대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추가접종을 추진하는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건강 >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자2차접종후기-오후3시로 시간변경,☆주의사항 추가 ☆) (24) | 2021.08.12 |
---|---|
방광염으로 퇴짜 맞은 후, 오늘 드디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했어요 (16) | 2021.07.20 |
커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12) | 2021.07.06 |
다이어트 식품인 감자와 양파를 많이 먹자! (18) | 2021.07.05 |
오메가-3로 건강을 지킵시다! (4) | 2021.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