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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정부의 코로나백신 접종계획

by 레벨업 2021. 8. 1.

40세 이하는 8월 말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예약에는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10부제가 적용됩니다.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60세 이상은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92년생~2003년생까지 , 즉 18세~49세까지 8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백신은 화이자가 주로 쓰이고, 수급상황에 따라 모더나 백신도 활용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약하는데, 접속대란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 생년월일 끝자리와 같은 날에만 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인 10부제가 도입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 각 날짜, 그리고 시간대별로 예약 가능한 인원을 1/10로 나누어서, 첫날 예약하는 사람과 마지막 날 예약하는 사람이 동일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이미 접송을 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이번에 적용되는 대상자는 1,577만 명입니다. 하루에 150만~160만 명이 예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8월 17일~9월 11일부터는 감염위험시설에게 '우선접종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covid-19

 

'맞춤형 접종'도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중증질환 입원환자, 노숙자 등 사회적, 신체적 제약이 있는 대상자들입니다. 

 

60세~74세까지의 미접종자들에게도 8월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 기회를 더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미접종자 전원에게는 4분기까지 백신접종 기회를 주어서, 

올해 안에 국민 전원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 9월중에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습니다. 활동성이 높은 18세~49세의 청장년층에 대한 신속한 접종으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겠습니다. 

 

또 정부는 4분기에는 임신부와 18세미만 청소년에 대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추가접종을 추진하는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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