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춘천닭갈비

몇 달 전에 마트에서 발견한 춘천식 닭갈비, 가격은 할인해서 7,800원 준비해둡니다.

양념된 닭갈비가  팩으로 포장되어 있고, 그 속에 따로 야채가 들어가 있지는 않아요.

밑에 있는 사진 속 야채는 , 집에서 요리할 때 넣어서 먹으라고 찍어놓은 것 같아요^^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달궈줍니다. 

당근, 양파, 호박 순으로 썰어서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살짝 볶아지면,  양념된 춘천 닭갈비 비닐봉지를 잘라서 국물까지 쫙 짜서 프라이팬 중간에 부어줍니다.

양념된 닭가슴살을 잘 드는 가위로 잘라가면서 볶아줍니다.  전 비벼서 먹기도 할거라서 좀 작게 잘라서 볶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준비한 동원순닭가슴살캔을  하나 따서 국물도 같이 넣어서 볶습니다.

전 비셔서 먹기도 할건데, 그때 닭가슴살 캔을 하나 더 넣으면 훨씬 씹히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거의 다 볶아졌을때  새송이버섯, 팽이버섯을 넣습니다.

 

 

 

 

그런데  기존양념에 야채를 많이 넣어서 그냥 볶으면 싱거워져서 고추장 1숟가락 추가합니다.

매운 닭갈비 안좋아하시면 고추장은 빼고, 나중에 소금으로 간을 더 해주셔도 됩니다.

 

 

 

고추장을 펴가면서 고루 볶아주면 야채에서 물이 생기면서 타지 않고 잘 볶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얼갈이 배추를 조금 더 넣고 살짝 볶아주면 끝입니다.

 

 

 

 

저는 집에 있는 야채를 많이 넣었어요.  여기에 들어간 당근, 새송이버섯, 호박 등 정말 맛있어요.

비벼서 먹어도 되고, 그냥 밥이랑 따로 먹어도 됩니다.

 

 

완성된 간단 춘천닭갈비입니다.

 

 

 

싱싱한 고추를 쌈장에 찍어서 같이 곁들여드시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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