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82년생 김지영.... 영화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오늘은 무슨 글부터 쓸까? 생각을 하다가갑자기 5년전쯤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그 영화는 나일론교회 다니던 내가오랫만에 다같이 교회구역식구끼리 어디서 모인다고 해서 갔는데 ,작은 영화관이었어요우리 아이들손을 잡고,지금 계산해보니 초6쯤 된 아이들 손을 잡고구역장님이 건내주시는 티켓을 받고 껌껌한 영화관속으로 들어갔죠 영화이름은[○○년생 김지영]밖에 기억이 안나는데,그 영화를 보는순간부터 눈물이나기시작하는거에요.옆에 두 아이들이 있고,또 앞뒤에는 그래서 1년이상 교회에서 얼굴을 익힌 같은구역 식구들이 앉아있는데 ,아주 끝도 없이 눈물이 나는데닦을 휴지도 없고,눈치가 보여 닦을수도 없고 아이들은 훌쩍이는 엄마를 가끔씩 쳐다보고...영화가 끝나고 아이들한테 화장실에 가기전에,"엄마는 다른곳가서 볼.. 2024. 12.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