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던 당근, 애호박, 오이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팽이버섯과 양배추도 꺼내놨어요
맨 처음에는 그냥 손으로 당근을 잘랐는데 잘 안돼서, 애호박과 오이는 그냥 채로 썼었어요~^^
양배추와 팽이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냄비를 두 개를 준비해서 정수기 물을 많이 받았어요
한쪽에는 국수 삶을 냄비, 한쪽은 야채 국물 만들 냄비를 준비해서 팔팔 끓입니다.
야채 국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해서 갈아놓은 멸치가루를 넣고 팔팔 끊입니다.
그리고 당근과 양배추를 넣고 , 조금 있다 애호박과 팽이버섯을 넣어서 끓입니다.
거의 다 끊었으면 ,국물 위에 뜬 보기 싫은 것 걷어냈어요.
마지막으로 간장과 소금을 적당하게 사용해서
국물 간을 맞췄어요.
다른 쪽 냄비에서 물이 팔팔 끊으면 , 국수를 쫙 펴서 넣고 저어주다가 중간에 가끔씩 찬물을 부어줍니다.
적당하게 면발이 익을을때 찬물을 부어주면서 씻어내고 , 마지막에 정수기 물로 더 헹궈줍니다.
1인분 적당량을 돌돌 말아서 큰 냉면그릇에 담아서 잠시 냉장고에 보관해줬어요~^^
이제 먹을 준비가 다 됐어요~^^
국수가 시원하게 됐을 때 냉면그릇에 1인분씩 놓고,
그 위에 뜨끈한 야채 국물을 부은 후에,
무생채를 살짝 올려줬어요
오이 잘라놓 은건 먹고 싶은 사람만 먹었어요. 뜨거운 국수랑 좀 안어울리기도 해서요~^^
냉장고에 있던 갓김치도 같이 곁들이고, 양념간장도 만들어서 간을 조절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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