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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결혼하고 30대 이후 처음으로 51키로대로 진입했어요

by 레벨업 2024. 12. 18.

 

저는 30살 이후 50킬로를 처음 넘었었고,
그 이후 처음으로 최근 51킬로대로 들어왔고,
유지도 아직 하고 있어요.
 
올해  간헐적 단식을 했고,
다이어트 중에는 혈당을 올리는 음식을 최대한 적게 먹어야 하고,
간헐적 단식 후에 첫 식사는 혈당을 올리지 않는 음식부터 
먹어야 되는 걸 알았어요.
 
무릎을 다치고 나서야
정말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알게 된 게 아이러니하지만요.



 
전에는 살 뺀다고 무조건 적게 먹는 게 좋은 줄 알았지만,
지금은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최대한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사실 탄수화물을 확 줄이니 식욕이 떨어져서,
내가 이렇게까지 덜 먹을 수 있는 사람인지 
최근에 스스로에게 놀랠 정도예요.
 
임신했을 때는 74킬로까지 갔었고,
6개월이 지나도 65킬로 밑으로 안 떨어져
급히 다이어트를 해서 뺏던 기억이 있지만,
그때 사진은 없어서 검증이 안됩니다. 
그때는 빌리부트캠프 다이어트운동 DVD를 팔았을 때인데,
27,000원쯤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 영상이 빌리부터 캠프 유튜브
맨 앞에 올려져 있어서 DVD는 잃어버렸지만,
가끔씩 흉내 내고 싶을 때 들어가서 따라도 했었어요.
지금 당장은 무릎을 다쳐 따라 할 수 없지만요.
 
이때 발에 걸고 하는 고무밴드까지 구입해서,
집에서 아기들 재워놓고,
공복유산소 1시간씩 2번 나눠서 미친 듯이 뺀 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38살이었으니, 어렸었네요 ^^
 
제가 65킬로대 사진이 있었으면 정말 대박이 었겠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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