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써봤니? ( 김민식 작가, 위즈덤하우스)
1. 김민식 작가님 소개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MBC 드라마 PD , SF 마니아 겸 번역자, 시트콤 팬 겸 PD였습니다. 한양대 자원공학과 입학했으나 엔지니어가 되기엔 학점이 부족했고, 한국 3M에 영업 집으로 입사했으나 세일즈를 하기엔 끈기가 부족했고,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에 입학했으나 통역사로 먹고 살기엔 시트콤을 너무 좋아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그 후 1996년 MBC 공채 PD가 되어 시트콤 <뉴 논스톱>과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했으나 그 후 노조 집행부 일을 한 후, 현업에서 쫓겨나 블로그로 살아오고 계십니다.
2. 직업이 아닌 생업을 찾자
'생업'의 정의는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고, 돈 때문에 내 시간과 건강을 해치지 않으며, 하면 할수록 머리와 몸이 단련되고 기술이 늘어나는 일, 이것이 바로 생업이다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 이토 히로 시저, 메멘토>입니다.
생업은 거창한 창업이 아니요. 창업에는 자본이 들고, 자본을 회수하기 위해 자신을 혹사시켜야 합니다.
자신을 착취하는 구조인 거죠, 프랜차이즈 업체 배 불리고, 매장 인테리어 공사비만 날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 창업보다는 취미인지 일인지 모호한 작은 일을 권합니다.
3. 쓰기에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무엇이 됐든 자라려면 자주 해야 하고, 자주 하려면 즐거워야 합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글을 써보세요. 자기 주도적으로 쓸 수 있고, 다양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개인 홍보에서도 효과 만점입니다.
앞으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집니다. 작고 소박하고 다양한 일거리를 찾으며 살아야 할 텐데요.
인공지능이 생산을 주도하면서 노동은 일시적이고 단편적으로 조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인터넷에 올려둔 나의 글이 곧 온라인 자기소개서가 됩니다.
4. 인터넷의 바다를 활보할 나의 분신
블로그란, 이 넓은 인터넷의 바다에 만들어놓은 나의 분신입니다. 네트워크에 올려둔 나의 글이 나를 대신해 사람을 만납니다. 전국에 있는 직원을 직접 만나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나누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을 때, 블로그에 올려둔 자신의 분신을 통해 사원들을 만납니다.
5. 글쓰기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블로그는 돈 안 드는 취미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고 새벽에 일어나 출근 전에 글을 한편씩 씁니다.
가끔 잡지사에서 칼럼 청탁이 오고 출판사에서 출간 의뢰가 옵니다. 돈 한 푼 안 받고도 재미있게 글을 쓰는데,
고료랑 지면까지 주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할수록 글쓰기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싶습니다.
**레벨업의 느낀 점**
김민식 작가님의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나이가 적어도 많아도 우리 일반 사람들은 항상 "무엇을 하고 먹고살지?"라는 생존의 문제에 항상 고민을 합니다. 잘 다니던 대기업에서도 언제든지 도태될 수도 있고 , 잘 나가던 회사가 하루아침에 망한 수도 있고, 지금처럼 코로나 19 사태에서 많은 사람들을 실업의 고통 속으로 내몰고 있죠.
그래서 작가님의 이 책을 읽고 참 많은걸 깨닫고, 블로그를 시작하기에는 지금 많이 늦었을 수도 있겠지만,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을 부여잡고 오늘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적어도 1개의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 작은 글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이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쉬지 않고 글을 써내려 갈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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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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