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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누리기/국내주식

청년들이여! 은행통장과 증권계좌 둘다 만드세요!

by 레벨업 2021. 7. 25.

정부가 2021년 7월 14일 제4차 한국판 휴먼 뉴딜 청년 지원정책 4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 : 지원대상은 연소득 2200만 원 이하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저축액 (월 10만 원)에 정부가 1~3배를 매칭 해주고, 납입한도는 연 120만 원(3년 만기)입니다. 만기 시 수령액은 720~1440만 원까지 입니다.

( 3년동안 360만 원~1080만 원까지 혜택, 그런데 조건이 한 달에 월급이 180만 원이 안되어야 해서, 최소 시급 받는 청년만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 지원대상은 총 급여 3600만원 이하이고, 저축장려금 최대 4% 수준 지급하고, 납입한도는 연 600만 원(2년 만기)입니다. 만기 시 수령액은 1200만 원 본인납입금 + 저축 장려금 36만 원입니다.

( 2년 동안 한 달에 50만 원 정도 적금을 하면 , 2년 뒤에 나라에서 36만 원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지원대상은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이고, 납입액의 40% 소득공제해주고, 납입한도는 연 600만 원 (3~5년)이고 만기 시 수령액은 1800만 원 + 펀드 수익 소득공제입니다.

( 청년들이 펀드에 대한 공부를 시켜주는 것이라고 좋고 웬만한 청년들은 모두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지원대상은 복무 중인 군 장병이고, 징병 3:정부 1로 지원을 해주고, 납입한도는 월 40만 원(전역 시 만기)이고, 만기 시 수령액은 최대 1000만 원입니다.


정부는 청년들에게 좋은 제도를 통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 각각의 제도를 평가해보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활용을 잘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은행에 가서 적금을 들어서 종잣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작은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은행에 가서 적금을 해도 은행이자가 10%정도로 높았기 때문에 충분히 돈을 모을수도 있었습니다.

5년만 모아도 원금의 2배 가까이를 모을 수 있었고 그 돈으로 집을 살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 옛날에는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만 원씩 1년간 적금을 들면 1200만 원이 되고, 여기에 1% 이자를 더하면 1년이자는 10만 원 정도 됩니다.

은행의 안정성이 최고인 것을 믿고 적금만 들고 있으면 내 자산을 증식시키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은행에 적금도 해보고, 증권사에서 주식투자도 하면서 양쪽의 장단점을 잘 알고 두 가지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은행에 적금만 들지 말고, 증권사에도 가서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투자하는 연습도 시작해야 합니다.

적립식으로 분산투자를 하면 변동률이 높지가 않아서 손실을 보더라도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적립식 펀드나 주식을 사면서 투자를 배우는 것이 덜 위험한 행동입니다.

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은행에다 적금만 하다가 , 나중에 적금만으로는 집을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늦게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모았던 5천만 원~1억을 들고 증권사로 가서 투자 경험 없이 큰돈을 바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위험한 행동입니다.

청년들이 적은 금액의 돈으로 투자의 경험을 시작하여서, 어떻게 해야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투자성향은 어떤 것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절대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판단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조금씩 투자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10만 원, 1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오랫동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면 5000만 원, 1억이 모아지더라도 그동안 투자 공부를 충분히 하였기 때문에 미래에 주식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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