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전통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구현해주는 ETF
BlackRock 자산운용사의 iShares ETF들을 담고 있는 ETF이고, 자산배분을 스스로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해줍니다.
BlackRock은 세계 1위의 자산운용사입니다. 운영자 산규 모가 6,500조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운용사입니다.
2008년 11월에 상장을 했습니다. Asset Class는 주식과 금융상품에도 투자가 들어가는 Multi Asset입니다.
분배금(=배당금)도 분기별로 줍니다. 운용수수료도 0.25%로 낮은 편입니다.
■ AOR ETF의 자산배분 비율
주식에 59.81%, 채권에 39%정도의 비율로 배분이 되어 있습니다. 주식이 과열되면 그 비율을 낮춰줍니다. 그 반대로 주식시장이 저평가된 것 같으면 자동으로 그 비중을 높여주어서 내 자산을 안전하게 스스로 리벨런싱을 해줍니다.
★ 주식형 ETF (60프로)
▶ IVV ETF(30.71%비중) : S&P500 index추종, 운용수수료 0.02% 저렴, 미국 우량 대형 기업 505개 포함),
▶ IDEV ETF(19.49% 비중) : 미국 외 선진국 우량기업에 투자
▶ 나머지 이머징 국가(10% 비중)
★ 채권형 ETF(40프로)
▶ IUSB ETF (33.60%)
▶ IAGG ETF(5.91%, 미국 외 나라의 채권에 투자)의 비중을 차지
■ 2008년 상장부터 2021년 6월 25일까지의 수익률
상장 이후 쭉 성장곡선을 그리다가, 코로나19 때 폭락하였지만 다시 스스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5년간 연평균 수익률 9.30% , 10년간 연평균수익율 7.68%로 좋은 편입니다. 장기적으로 매우 변동성이 적은 우상향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때 하락을 하였지만 그 이후 다시 상승했습니다.
원래 투자한 금액은 복리로 올라서 10년마다 원금의 2배씩 늘어난 수준입니다. 고위험 수준의 ETF가 아니라 중위험 정도 수준으로 시장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장기로 자산을 안정적으로 조금씩 불려 가고 싶은 분들이 선호하는 ETF입니다.
■ AOR ETF의 아쉬운 점
¶ 높은 MDD (Maximum DrawDown =고점 대비해서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의미), 2008년 마이너스-37.84% 였습니다.
¶ 주식이 떨어지면 같이 떨어집니다. 채권 때문에 손해가 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주식에서 손실이 발생합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합니다.
물가상승이 생겨서 금리인상(=돈의 가치를 올리는 것)을 하면 시중의 돈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시 물가는 서서히 잡힙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도 하락하고 채권도 하락합니다. 과거에는 인플레이션이 잘 잡혔는데, 앞으로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한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항상 염려해 둬야 합니다.
■ AOR ETF와 같은 시리즈 ETF
★ AOA ETF는 주식비중을 80% / 채권 비중은 20%
★ AOR ETF는 주식비중을 60% / 채권비중은 40%
★ AOM ETF는 주식비중을 40% / 채권비중은 60%
★ AOK ETF는 주식비중을 30% / 채권비중은 70%
4개의 ETF 중에서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해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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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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