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이승민 지음 , 책의 일부분을 적어봅니다
먼저 내부광고는 손님을 끌여들이 기 위한 1차 마케팅이 있고,
그 후 내 스토어로 유입된 시점부터 내 스토어를 나갈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말한다.
그롬 내가 식당을 운영한다고 하면,
"내가 정말 좋은 걸 먹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내부광고다.
속이 편한 음식을 찾다가 콩비지찌개를 먹으려고 왔는데
벽변에 우리 가게가 사용하는 콩비지의 특별함과 콩비지의 효능들에
대해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본다면 어떨까?
그냥 설렁탕 한 그릇을 먹으러 왔을 뿐인데,
50년 동안 대대손손 물려받은 가마솥 앞에서 찍은
주인장들의 흑백 사진과 특별한 사골국물의 비법이 적힌 글씨를 보게 된다면?
나는 그저 12,000원을 투자했을 뿐인데,
오래 역사를 지닌 귀한 것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옆을 보내, 아버지가 늘 해오던 전통대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점심은
60세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한다는 배너가 보인다.
맛도 좋은데, 선함도 느껴지는 가게다.
반찬을 재활용한다거나, 이상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은 눈에 보이는 몇 가지 내부광고 콘텐츠들로 인해 저절로 사라진다.
굳이 " 우리는 재활용을 하지 않습니다" "국내산을 씁니다"와 같은
직접적인 어필 문구를 쓰지 않아도 더 강력한 신뢰도를 확보한 셈이다.
몸에 좋은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분명 이 집은 늘 최상위 후보지에 끼이게 된다.
이런 게 바로 내부광고다.
그럼 앞으로 내가 팔아야 하는 제품은 좋은 점은? 좋은 영향은?
내가 팔아야 할 제품이 뚝딱 나온 제품이 아니라 , 심의를 기울여 탄생했다는 증거는?
그리고 내가 스토어 수익으로 어떤 사회봉사나 기부를 해야 하는가?
앞으로 이 부분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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