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첫째날1 (2019년 8월1일)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갔네요

이때는 제가 블로그도 안 하고

SNS를 전혀 안 하고 있을 때라서

지금 사진을 찾아볼려니

거의 없어요  - -;;

 

정말 이쁜 곳이 많았는데

구경만 하고 사진도 못 찍었네요 - -;;

 

 

창이공항 구글 지도예요

goo.gl/maps/kh3H1eBYkzFgeosaA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창이공항에서 한국식 콜벤 같은 택시를 미리 예약해서 짐을 모두 실고

숙소로 이동했어요.

 

택시 기사분은 일단 굉장히 친절했고,

영어로 소통이 모두 가능했고요

 

숙소에 짐을 대충 던져두고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차이나타운역으로 이동..

 

goo.gl/maps/aTkRMqEmVr5XYcMx7

Chinatown MRT station

 

차이나타운역은 왠지 우리나라 오래된 역의 느낌이 있어서

좀 편했어요.

 

 

 

 

 

 

역에서 나와서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놓은 Song Fa Bak Kutteh...

 

구글 지도예요

goo.gl/maps/CuYssD89MHwdBFSf6

Song Fa Bak Kut Teh Chinatown Point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고 후덥지근한데

벌써 사람들이 줄을 너무 길게 서고 있어서

도저히 힘들어서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더위를 피해서 안쪽 건물로 들어갔어요.

쇼핑몰이어서 시원해서 좀 살 것 같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좀 비싸 보이는데 왠지 한국음식과 비슷한 것이 나올 것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

 

구글 주소예요

goo.gl/maps/c2nZ7dynVhArJzkn9

Din Tai Fung

 

와우!! 기대 이상이었어요

한국음식과 비슷한 것이 너무 많아서 깜놀.....

 

한국 만두 같은 느낌이었고, 간장 같은 소스로 찍어 먹고요.

입 안에는 뭔가 톡톡 씹히는 게 느낌이 좋았어요

한국에서 먹는 매실주스랑 비슷한 느낌의 주스...

 

우리나라 비빔국수와 비슷하고, 그 위에 작은 대파를 썰어 올리고, 깨 같은 소스를 올렸어요.

큰 숟가락으로 국물과 같이 올려서 냠냠.....

 

돈가스..

계란볶음밥...

 

서빙을 하는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필요한 게 있어서 고개를 돌려서 찾으면

바로 와서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고요.

다음에 싱가포르에 가면 다시 들려보고 싶은 곳이에요

그렇지만 , 가격은 서비스가 좋고, 음식이 맛있는만큼 나왔어요..

~^^

 

그래도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1년 6개월 정도가 지금 폐업이라고

뜨네요..

다음에 가면 또 먹고 싶었는데  - -;;

우리가 먹은 음식이 대만 음식이었나 보네요.

우리나라 음식 맛과 비슷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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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