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슬라의 전 세계 시장의 잠재력, 전기차 시장의 임계점 도달, 테슬라의 뛰어난 배터리 기술, 테슬라자동차의 가격 경쟁력,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데이터의 네트워크화, 테슬라의 자체 개발 칩, Dojo컴퓨터의 자기 주도 학습, FSD의 자율주행, 테슬라의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기반으로 테슬라를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는 어떤 기업인가?
2003년( 지금부터 18년 전) 미국의 기업가이면서 발명가인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자동차회사이고, 현재 미국의 실리콘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차 및 리튬이온 배터리, 전기차에 사용되는 동력 엔진 등을 설계, 제작, 생산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개인에게는 전기차를 판매하고, 다른 자동차 기업에게는 전기차 동력장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많은 판매처, 서비스점, 원거리 주행을 도와주는 충전소인 슈퍼차져 스 네트워크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유럽과 아이사 지역 전역, 북미 등 세계 전역에 1,800개 이상의 직영 충전소와 3,100여 개의 연계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챠트 보겠습니다.
모두가 아시는것처럼 5년 동안 +1,273.04% 성장률을 보여주는 놀라운 기업입니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대 수를 체크해보겠습니다.
2020년 판매된 모든 자동차 중에서 97%가 아직까지 내연기관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는 프리몬트와 상하이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베를린 공장과 텍사스 공장설립으로 2021년 말 , 늦어도 2022년 초 오픈을 하면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약 50만대로 2015년~2020년 5년동안 거의 10배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 1분기에 184,800대, 2분기에는 201,250만 대를 판매하였기 때문에 올해 거의 90만 대를 판매되면 전년 대비 80% 성장이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현재 영업상황 살펴보겠습니다.
4분기 연속으로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에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 파산과 부채와 또는 유상증가에 대한 위험은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리스크 대비 투자 가치는 계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7분기 연속 순이익 (Net Income)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 PE RAtio는 652.8배입니다. 매년 매분기의 탄소배출건에서 들어오는 수익이 없다면 아직도 적자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Income 소스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이지 비판할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총자산중에 부채의 비율이 54%정도여서 테슬라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 줄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테슬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전기차의 침투율은 1.8%였고, 아직은 98%는 내연차라는 말은 앞으로 전기차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 구진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2년에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연료비와 유지비가 훨씬 적어지면서 앞으로 10년간 커다란 성장할 것입니다.
2030년에는 전기차의 침투율은 약 50% 이상이 될 것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자동차, 에너지, 자동차 보험 부문에서 1조 달러 규모로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테슬라에 투자하기에는 이제는 늦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기차는 이제 막 임계점 ( the critical point )에 도달한 테크놀로지 분야이고 지금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일런머스크는 2020년 9월에 3년 후, 즉 2023년이 되면 $25,000 달러 전기차 출시를 공표했습니다. 주행거리는 54% 향상되고 배터리 비용은 56% 절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테슬라는 직접 배터리를 생산해내고 있고 2030년까지 배터리 생산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또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LIDAR 가 제공하는 심층 데이터 재현이 가능하여 라이더가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70개로 분리된 자동차부품을 하나의 주조 알루미늄을 만드는데 성공하여서 제동차 제조 효율성도 높아진 상태입니다. 베를린 공장이 오픈되면 유럽행 차량의 납품 비용이 절감될 것이고, 테슬라의 가격 경쟁력과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테슬라가 판매한 100만대 이상의 차량 중에서 약 80만 대에서 확보된 33억 마일 (53억 킬로)의 실주행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이것을 테슬라의 슈퍼 컴퓨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신경망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훈련시키고, 다시 업데이트된 버전을 재배포하여 더욱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반도체 칩은 도요타와 폭스바겐보다 6년을 앞서고 있습니다.또한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주행거리의 지속적 향상과 엄청난 데이터의 처리 능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2021년 6월에 세계에서 5번째로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공개했고, 2021년말에 Dojo (자기주도하습을 위한 슈퍼 컴퓨터)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10일에 FSD BEta v9에서 구독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 버전의 핵심은 2D에서 4D로 시간의 연속성 즉, 일어날 일까지 예측 가능해집니다. 이 시스템의 업그레애드 후 재배포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의 차가 많을수록 자율주행 성능이 향상되는 네트워크 효과는 또다시 상승할것입니다 . 즉 테슬라의 구독 서비스는 또한 테슬라의 주된 수입원이 될 것이고, 이쯤이 되면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를 넘어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로보틱 기업으로 재탄생될 것입니다.
현재 우버나 그랩과 같은 기업은 Ride-Hailing(자율주행 차량호출)의 차량 호출 서비스가 있는데, 미래의 자율주행이 된 테슬라의 차량 소유주는 Part-time 택시로 전환하여 추가 수입 창출이 가능해질 겁니다.
그리고 테슬라에 투자해야 할 최대의 이유는 바로 플랫폼 생태계 구축입니다.
테슬라는 타 자동차 기업이 근접할 수 없는 생태계를 이미 구축하여 전기차뿐만 아니라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FSD 구독 매출은 2030년 이후 테슬라의 주된 수입원이 될 것입니다. 테슬라는 벌써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25,000개 이상을 구축했고 자체 충전소를 운영하는 유일한 전기차 기업입니다. 그리고 2019년에 30%나 저렴한 테슬라 보험을 론칭하였는데 자동차 비즈니스의 30~40% 규모의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에 테슬라 레스토랑까지 기획하고 있고 이것은 슈퍼차저와의 시너지가 형성될 것이고 또 다른 플랫폼 생태계의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새로운 고객의 확보가 더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테슬라의 투자 리스크로는 배터리의 부족 현상과 원자재 부족, 생산 라인의 지속적인 증가 가능성, 바이러스의 발생,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과의 관계 악화, 일론 머스크의 엉뚱한 발언과 돌출 행동, 비트코인의 변동성, 단기적인 주가의 변동성도 있습니다.
위의 모든 것을 종합해서 테슬라의 주가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예측대로 성장하고 배터리 공급이 원활한 조건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향후 2025년까지 4배~10배까지 상승이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더 이상 전기차 기업만이 아니라 새로운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 기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연 58%의 매출 성장 추세를 지켜보면서 지속적으로 분할 매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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