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삼겹살 구이

저는 마트에서 1년에 삼겹살을 1~2번 살까 말까에요~

기름 튀는 것도 안 좋아하고, 특히 삼겹살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가끔씩은 먹어줘야겠죠~^^

제가 구매를 하지 않아서 얼마어치인지는 몰라요. 

 

기름 튀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양면팬을 꺼냈어요

 

양면팬을 살짝 달군 후에 삼겹살을 올려놓자마자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면서 익기 시작합니다.

 

양면팬 뚜껑을 닫고 옆에서 조금 지켜보다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뚜껑을 엽니다.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흡수시키면서 삼겹살을 구웠어요~^^

첫 번째 삼겹살 완성되자 말자 , 달려와서 다들 먹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판입니다.

 

양면팬으로 구웠더니 기름기는 더 잘빠지고 더 쫄깃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기름도 사방으로 덜 튀었어요.

 

 

 

오전에 끊여둔 달래 된장국입니다.

향이 좋은 달래는 1묶음에 1,800원 정도로 저렴했어요.  

 

 

금방 캔 감자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같이 넣었는데

씹을 때마다 보슬보슬 입안에서 터지는 감자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갓 담은 총감 김치도 곁들입니다.

총각김치가 있으면 다른 반찬은 아무것도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어요^^

 

 

 

 

 

 

삼겹살에는 풋고추가 빠지면 안 되겠죠!!^^ 

 

 

 

오늘 저녁은 삼겹살로 간단히 해결했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