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전망 (2021.06.28)

■ 하이브는 어떤 회사인가?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악 기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소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 레이블 지분 인수를 통하여 멀티 레이블 체계를 구축, 소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 친구 등이 있습니다.

세븐틴과 뉴이스트를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15일 빅히트로 상장하여 종가 258,000원을 마감했습니다. 그후 반토막으로 하락했었습니다.

그후 조금씩 다시 상승하다가  BTS의 빌보드 4주 연속 1위 달성하면서 주가는 상장일 종가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 하이브 주가 차트

 

먼저 지금까지의 하이브 주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저점 대비 지금 엄청나게 상승한 주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1조 8,854억 원이며, 코스피 32위이고, 52주 최고가는 347,490원, 최저가는 139,590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12.53%입니다.

2021년은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과 성장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너무 높은 PER이지 않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이브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92억원(+53.9%), 영업이익 287억 원(-3.8%), OPM(영업이익률) 12%로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조정했습니다.

 

■ 최근 하이브 주가 상승 이유

 

• 3개월 보호예수 물량 해제 이후 상승 시작
• Naver V-Live 인수 등 플랫폼 관련 투자
• 이타카홀딩수 인수
• MSCI 지수 편입 
• BTS Butter 컴백 및 4주 연속 1위

 

2분기 인식 예정이었던 사업 부문의 매출이 3분기로 이연, 실적은 연초부터 말했듯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마진율이 높은 MD/Goods(홍보용 상품) 부분은 아티스트 컴백과 활동에 따라, 콘서트/미팅 진행 시 판매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2분기에 BTS 'Butter'음원 발매 흥행과 (4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온라인 소우주 팬미팅 진행, 관련 MD/Goods 상품 판매는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을 수익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 3분기에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로 예정된 활동 스케줄이 연기됨에 따라서, 세븐틴(6월18일) 컴백 활동 역시 본격적으로 3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팬미팅 '소우주'도 197개국에서 133만명이 시청하였습니다. 그룹 BTS가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BTS 2021 MUSTER '를 성공적으로 열었습니다.

 

2021년 연간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 활동 재개 및 이타카 홀딩스 사업 부문 연결 반영, 3분기에는 코로나 완화시 투어 재개 및 2분기 아티스트 활동 관련 마진 사업부 매출 및 영업이익 인식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난 2일 하이브는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가 음악, IT, 영화,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타카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했고, 전체 인수금액은 1조 1860억원입니다.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 친구, 지코, 엔하 이픈,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토마스 레트,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 레이디 에이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음악 제작과 매니지먼트 활도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타카홀딩스 인수로 인해 유튜브 구독자와  SNS는 2배 이상으로 높아진 효과를 보게 됩니다. 고마진의 위버스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 하이브 주가 전망 (2021.06.28)

 

6월 23일 이베스트 증권 502,000원, 6월 3일 메리츠증권 260,000원, 5월 31일 유진투자증권 350,000원, 5월 24일 하나금융투자 360,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352,333원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팬들의 소비 욕구가 콘서트 등 대면 활동에서 기획상품(MD)이나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옮겨 가면서, 아티스트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가 자체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선보인 'BTSX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협업)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브의 IP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하이브 아이피 (HYBE IP)는 BTS멤버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 티셔츠, 감자튀김 로고가 그려진 후드 등 67종의 MD를 공개했다.

 

위버스샵을 통해 2차 컬래버 상품이 판매된 국가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으로 더 많아 파급력이 높다고 보입니다. 지난해 하이브 총매출의 41%를 팬 플랫폼 위버스가 차지하는 등 엔터업계에서 팬슈먼 영향력이 막강하다고 보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의 강력한 플랫폼 기반 회사가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의>

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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