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의 10년 차트
199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 코로나19로 언택트 생활로 급속도로 전환되면서
카카오의 성장은 한층 더 급격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그룹은 어떤 회사인가?
[주식회사 카카오의 설립]
포털 및 모바일 서비스 업체, 포털 사이트 다음 (www.daum.net)과 모바일 메시저 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 주식회사 DAUM 커뮤니케이션이 (주)카카오와 합병하여 출범한 회사입니다. 합병하기 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997년 최초 무료 웹메일인 '한메일'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0년 '다음 검색'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포털 기업이 되었습니다. 주식회사 카카오는 2010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출시한 후,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지금 고공 행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카카오그룹은 검색, 결제, 송금, 쇼핑, 모바일 메신저,포털, 게임 , 모빌리티, 커머스, 카카오페이, 게임, 증권 , 온라인 광고 상품 판매, 자동차, 금융 , 카카오페이지(유료 콘텐츠 사업), 카카오 모빌리티(카카오 T운영), 웹툰, 웹소설, 게임 퍼블리싱, 대화형 스마트홈 시스템 등 많은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그 기업의 가능성은 한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카카오그룹 계열사 구성 ]
상장회사로는 카카오, 카카오 게임즈, 넵툰으로 3개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그룹 계열회사 중 비상장회사가 100개 정도가 됩니다.
(주)카카오 인베스트먼트, (주)카카오 IX, (주)카카오페이지, (주)카카오 엠, (주)카카오페이, (주)카카오 모빌리티, (주)카카오 커머스, (주)카카오 엔터프라이즈, KAKAO JAPAN Corp.입니다.
이외에도 아래의 계열사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이앤 웍스, 스테이지 파이브, 키즈노트, 그라운드 엑스, 케이더블유 북스, 키위 플러스, 숲 엔터테인먼트, 엑스엘게임즈, 사나이픽처스,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디케이테크인, 티앤케이팩토리, 에이 윈즈, 프렌즈 게임즈, 케이큐브 홀딩스, 포유 키즈, 로고스필름, 플레이 엠 엔터테인먼트, 케이엠 설루션, 메가 몬스터, 제이와이드 컴퍼니, 엔글, 인 타임, 진화, 쇼노트, 에이치앤씨 게임즈, 영화사 월광, 브이 에이에스티, 어썸 이엔티, 카카오 벤처스, 엔플루토, 다온 크리에이티브, 야나두, 링키지 랩, 롯앤올, 동고 택시, 알에스 미디어, 마이 발레, 파괴연구소, 픽셀 허브, 카카오 브레인, 엘케이 엠에스 리미티드, 손노리, 그레이고, 카카오스페잇, 메종 드 바흐, 베틀 엔터테인먼트, 파트너, 케이피 보험서비스, 님블 뉴런, 툰 노리, 엘케이엠에스리보험중개,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티제이 파트너스 등 엄청난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의 2021년 1분기 분석
2021년 1분기에는 카카오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매출액이 1조 2천6백억 원으로 전년대비 44.9%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카카오의 각 사업 부분의 전년대비 1분기 성장률입니다.
★ 플랫폼 부분: 톡 비즈 (+60.9%) , 신사업 (+88.9%)
★ 콘텐츠 부분: 게임 (+34.5%) , 유료 콘텐츠 (+80.0%,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 IP 비즈니스 (+55.5%)
★ 커머스 부분 (50%)
카카오의 강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비중이 가장 큰 매출연동비가 크게 감소,
- 수수료 기반 커머스 매출 증가,
- 광고 관련 직접 비용 감소,
- 두 나무 지분법으로 이익 상승,
- 선물하기 시장 확대로 장년층 확대 및 고 마진 제품 라인업이 확장,
- 유료 콘텐츠의 가파른 성장세 ,
- 타파스와 래디쉬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카카오의 약점도 정리해보겠습니다.
- 카카오의 인건비가 47.5% 상승(성과급&임금인상),
- 마케팅 비용 124.6% 증가,
- 코로나로 인한 대리운전 사업실적 하락,
- 멜론의 성장성이 약한 음악 콘텐츠
■ 카카오의 2021년 2분기 이후 실적 예상
[ 자회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뱅크의 IPO 임박]
▶국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진출을 계획 중
▶카카오의 국외에 진출해 파격적인 재평가 기회가 될 예정
▶ 픽코마, 두 나무, 카카오 엔터, 카카오재팬 또한 추후 상장 가능성이 큼
[카카오페이의 폭발적 성장 ]
▶올해 목표 거래액 100조 원 (49.5%)으로 설정함
▶마이 데이터 사업, MTS, 디지털 손해보험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속화
[카카오 엔터의 성장 가능성]
▶ 카카오페이지(플랫폼)와 카카오 엠(영상제작)
▶ 원천 IP , 영상제작, 방영이라는 삼각편대를 완성해가는 중
▶ 북미,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에 이미 진출해 있어서 확장성이 높음
■ 카카오의 주식전망
최근 카카오 주가의 하락은 공매도로 인한 타격이었습니다. 카카오는 총 74만 주로 1215억 원 규모의 공매도를 맞았습니다. 이 규모는 올해 대형주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일일 공매도 규모 중 가장 큽니다. 그리고 HMM이 575억 원, 두산중공업이 271억 원의 공매도를 맞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공매도를 치려면 명분이 되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이유는 PER가 너무 높다입니다.
PER=주가/1주당 당기순이익=주가/EPS
위의 표에서 보듯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PER= 154,500/506 =305
2021년 2분기 PER= 154,000/451= 342
즉 PER가 너무 높다는 게 공매도 세력들의 명분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카카오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고 장기 투자를 원한다면 눈여겨볼 만큼 괜찮은 회사입니다.
돈이 생길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매수하지 말고 차트를 보고 의미 있는 선에서 매수를 해야 합니다. 차트는 일봉 차트가 아닌 조금 더 넓은 범위인 주봉 차트를 보면서 대응해야 합니다. 어쨓던 공매도의 타깃이 되었기 때문에 단시간에 강한 반등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공매도의 타격이 되어서 주가가 내려간다면 또 다른 의미에서는 좋은 매수 타이밍입니다. 우리나라의 지금 주식 흐름에서는 플랫폼 시장은 생각보다 더 강하고 위대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카카오, 네이버, 하이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투자의 결과는 자신이 책임져야 함을 잊지 말고 항상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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